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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계기사 후기
글쓴이 윤병수 조회수 173
작성일 2021-08-20 21:12:20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에 뒤늦게 공기업을 준비하게 된 취업준비생입니다. 

시험준비에 앞서 캐드를 배우기 위해 서울, 수원, 울산 3곳을 리스트에 두었고 서울, 수원은 직접 방문하였으며 울산은 전화상담을 하였습니다. 수업방식, 수업시간, 교통거리등을 고려하였고 최종적으로 울산미래정보컴퓨터 학원을 선택하였고 본가에 내려가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학원에서는 오토캐드 대신 인벤터로 수업을 전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벤터를 처음 다루게 되었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캐드보다 인벤터가 시간이나 작업능력에서 훨씬 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속성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설계, 해석 능력을 키워주려고 하십니다. 제작이나 작도를 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과정이 배우는 중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려운 문제를 받더라도 풀어나가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수험자에 비해 훨씬 어려운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편법으로 잠깐의 자신감을 얻는 것보다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훨씬 빠른 지름길임을 확신할 것입니다. 

저는 이런 수업방식이나 저의 반복되고 미련한 질문에도 대답해주시는 것을 보고 매우 만족하였고 이런 부분에 대해 주변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당연히 서울, 경기학원이 더 좋은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였지만 제가 청강 등 다른 방법을 토대로 비교하였을 때 절대 경쟁력에서 뒤쳐지지 않는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강이 끝난 후에도 모의시험으로 2주간 봐주셨는데 이 부분이 시험준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과 동일한 분위기속에서 준비하면서 긴장감을 완화하고 잘못된 부분을 직접 검도해주셨기 때문에 스스로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다른 부품을 그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서 실격이 될 뻔 하였습니다. 다행히 큰 감점을 먹고 합격할 수 있었는데 만약 2주간 모의시험과 피드백 그리고 공차기입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면 탈락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큰 실수를 했어도 다른 부분에서 도면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어필되어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배민에서도 후기이벤트가 귀찮아 참여하지 않는데 이렇게 길게 수강후기를 남기게 된 것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좋은 학원입니다. 

끝으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학원다니는 동안 재밌게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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